워싱턴 DC ‘God’s Image’, 아이티 고아돕기 공연
6월8일 휄로쉽교회 VA 캠퍼스서, 한국 투어도

어린이 및 청소년 찬양선교단 ‘워싱턴 DC 갓스 이미지(God’s Image)’가 6월8일(토) 저녁 7시 휄로쉽교회 버지니아 캠퍼스에서 아이티 고아돕기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전액 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 이어 내달 26일부터 7월10일까지 한국의 여러 도시를 돌며 공연할 계획도 갖고 있는 갓스 이미지는 여기서 모아지는 후원금도 아이티 고아돕기에 사용하기로 했다.
조재옥 디렉터는 “큰 축복 속에 살고 있는 미국 아이들이 작은 사랑의 빚을 갚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10일까지 이어지는 한국 투어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 공연은 서울, 파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릉 등에 소재한 한인교회들에서 갖게 되며 이유정 목사(갓스 이미지 지도 목사)의 찬양과 간증, 영상도 상영된다. 한국 투공연팀은 중·고 대학생 17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갓스 이미지’는 올 여름 신입 단원도 모집한다.
8월24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갖는 오디션은 1-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댄스(당일 지정), 노래(자유곡 1곡), 학부모 면담 등을 가진 뒤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디션 비용은 30달러. 응모자에게는 공연 DVD가 배부된다.
노래와 댄스 등 기독교 음악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훈련해 예수의 대사를 만드는 갓스 이미지는 LA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리조나, 브라질, 캐나다 밴쿠버에 지부가 있다.
워싱턴 DC 갓스 이미지는 60여명의 단원들이 2개의 메인팀, 2개의 댄스팀, 2개의 보이스팀으로 나뉘어 있다.
문의 (703)341-7777
공연 장소 1439 Shepard Dr.,
Sterling, VA 20164
오디션 장소 14641 Lee Hwy.,
# 109,
Centreville, VA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