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및 장애우들을 위한 모금 골프대회를 열었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7일 월례회를 열어 행사를 평가하고 하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수익금 중 3,000달러를 워싱턴대학동창회협의회(회장 김기옥)를 통해 한미장애인협회에 전달한 교회협은 기부 약정액 중 일부가 미처 접수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수익금 내역 발표는 다음 월례회 때 하기로 했다.
대회 결산과 관련 부서기 예경해 목사는 “수익금 사용처 및 전달 방법에 대해서도 조만간 언론에 발표하겠다”며 “목표액에 약간 못미치기는 했지만 많은 후원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본다”고 평했다.
한편 월례회에서는 다음 달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김인중 목사(안산 동산교회)를 강사로 열리는 동포복음화 대성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있었다.
김인중 목사는 현재 교갱협 상임회장, 한미준 대표, 세계성시화운동 총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기독교 귀순동포 정착지원협의회 대표회장도 맡아 탈북자 선교에 힘쓰고 있다.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재밌는 전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 등의 저서가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성회는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베다니장로교회(김영진 목사), 버지니아 버크 소재 워싱턴한인장로교회(박성일 목사),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김용훈 목사)에서 각각 모일 예정이다. 집회 시간은 저녁 7시30분.
문의 (703)203-5851
총무 노규호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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