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포근하게 혹은 값비싼 호텔에서나 봄직한 침실에서 매일 밤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다면…때때로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 호텔에서 자고 나면 편한데 집에선 왠지 그같은 편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여행지에선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피곤에 지친 몸을 부드럽고 깨끗이 정리된 시트, 수북이 쌓인 폭신한 베게속으로 파고 들 때 어느 누군들 이보다 나은 천국을 생각 할 수 있겠는가.
이같은 잠자리를 나의 집 나의 침실에서도 느껴 보고 싶다면 다음의팁을 이용 해 보자.
우선 어떤 스타일의 침구를 가지고 있고 사용하고 있는지부터 살펴보자. 침대를 사용하는 잠자리에있어서는 매트리스 패드와 테두리에 고무줄이 들어있는 매트리스 커버, 플랫시트(flatsheet·이불 덮기전 이불 안에 사용함으로써 피부가 이불에 직접닿지 않으며 부드럽게 느껴지는 감촉도 좋아 잠자리에 드는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베게커버, 가벼운 담요, 이불(comforter orduvet) 들은 가지고 있는지. 그외에 엑세트 필로우나 커버리트 등은 필요에따라 사용할 수 있다.
침구를 정리하면서 될 수 있는 한다림질을 해야 하는 것은 피하도록한다. 일반적인 다리미 판은 너무 작아 시트를 다리기에 힘들 뿐더러 그에 쏟는 시간과 에너지를 외려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운동하는데에 쓰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나 시간 효율상으로도 나을 듯싶다. 준비된 침구를 확인 한 후 침대에 침구들을 정리해 보자.
먼저 매트리스 패드를 편편하게 한다. (코너에 고무줄이 되어 있는 것을 사용한다면 정리하기가 매우 편하다.) 다음은 좀 까다로워 보이지만 플랫 시트(flat sheet)와 담요의 모양을잡는 일이다. 침대의 중심에 플랫 시트(flat sheet)를 놓고 양 쪽으로 똑같은 너비만큼의 시트를 두어 매트리스의 각에 따라 가지런히 맞춰 놓는다.
다음 담요를 그 위에 덮어 플랫 시트(flat sheet)와 함께 매트리스의 다리부분에서부터 함께 접어 넣으며 모양을 잡고 베딩의 윗부분은 베게의 폭만큼 약 12인치나 18인치만큼을 접어 둔다. 다음은 퀼트나 폭신해 보이는 콤퍼터(comforter) 혹은 다우니 두베(downy duvet)를 편편하게 침대 위에 덮어 놓거나 혹은 반으로 접어놓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를 잠들게 할 베게들을 통통하게 모양 잡아 침대 헤드보드나 벽면을 버팀 목 삼아 쉠(shams)이나 볼스터 필로우(bolsterpillow)와 함께 디스플레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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