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의 폴리 최(왼쪽부터) 이사장, 로즈메 리 김 이사, 데 이빗 곽 회장, 이규인 부이사 장, 이규상 부 회장, 임용근 부회장

인랜드 한인회(회장 데이빗 곽)는 지난 6일 저녁 리버사이드 소재 한국회관에서 회장단 회의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올해 하반기 행사계획을확정했다.

이날 인랜드 한인회는 한인사회 소식을 전하는 한인회보 창간호를 오는22일까지 제작 완료해 배부하기로 했다. 내용은 한인회 소식, 오피니언 리더의 칼럼, 한인업체 및 지역 종교단체탐방, 각종 생활정보와 업체 주소록 등을 수록하기로 했다. 한인회보는 인랜드 지역의 각 교회나 단체 그리고 지역인사들에게는 메일로 발송하고 일반업체나 업소에는 각 10부 이상씩 배치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또 창립 20주년 기념‘ 인랜드 음악제’를 9월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 음악제 참가팀은 각 교회를 대표하는 솔로나 중창팀 60%, 전문 음악그룹(배재코랄 등) 40%로 구성하기로 했다.

장르는 가곡, 성가,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구분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와 아울러 한인회는 의료, 법률, 치안 및 행정, 청소년, 교육, 문화 등을 비롯해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제5회 인랜드 문화축제’를 올 11월에개최할 것인지 내년 봄에 개최할 것인지 여부를 논의했다.

이외에 인랜드 한인회는 ▲인랜드 지역 단체들과의 공동이익을 위한 협조및 유대 ▲장학기금 마련 인랜드 한인회 골프대회(10월 예정) ▲인랜드 한인회 초청 남가주 한인 축구대회 ▲ 제1회 홍명기회장배 남가주 한인 축구대회 개최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데이빗 곽 회장 자택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창립 20주년 기념 인랜드 음악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