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교회협, 골프대회 통한 수익 내역 발표
지난 달 차세대 및 장애인 단체 후원 골프대회를 열었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18일 모금 및 지출 내역을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총수입은 2만75달러, 지출은 1만872.20달러, 순익은 9,202.80달러. 기금 모금에 협력한 단체 및 개인은 미주한인전국재단(총회장 이우호), 글로벌마켓(대표 김종택), 설악가든, 공명호, 한상전 등 87명에 달했다.
홀인원 상품으로 ‘유스티노 한 벤츠’는 벤츠를, ‘포한카 렉서스’는 렉서스 승용차를, 탑 여행사는 서울왕복 항공권을 내놓았다.
교회협 관계자는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행사가 한인사회의 배려와 사랑으로 잘 치러졌다”며 “교회협이 더욱 건강한 교회와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금 중 3,000달러는 한미장애인협회에 이미 전달됐으며 나머지는 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이병완 목사), 워싱턴기독장학재단(이사장 박상근 장로) 등의 단체와 신학생 장학기금, 워싱턴기독청년연합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골프대회는 워싱턴교회협 재정이사회(정세권 장로)와 워싱턴한국대학동창회협의회(회장 김기옥)가 주관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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