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초쿠카몽가의 테라비스타 근처에 있는 주민들은 자신들의 집 인근에 월마트 수퍼센터 건립 방안에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 지역의 주민들은 최근 도시개발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청회에 참가해 월마트 수퍼센터 입주에 대해서 우려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내용들은 기록으로 남겨져 앞으로 환경 보고서 작성시에 참고하게 된다.
18만9,0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이 월마트 수퍼센터는 그로서리를 판매하고 야외 가든센터와 드라이브 드루 약국이 들어선다. 이 업소는 풋힐 블러바드와 메이텐 애비뉴 코너의 북동쪽 29에이커에 건립될 예정이다.
주민들은 월마트 수퍼센터가 건립되면 24시간 교통혼잡과 소음으로 주거 환경이 나빠지고 이 지역에 다른 업소들의 유치가 힘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이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마크 파인은 “기본적으로 대형 월마트는 독립 비즈니스 업주들을 쫒아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1마일도 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있는 월마트로 인해서 교통 혼잡과 소음 등이 야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근처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릴리아나 레이는 24시간 트래픽과 트럭으로 인해서 건강과 비즈니스에 상당히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빅 월마트가 들어오면 작은 스토어들은 나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레이첼 월 월마트 대변인은 “현재 랜초쿠카몽가에 있는 월마트는 커뮤니티에서 20년 이상을 서비스해 왔다”며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서 이 스토어를 다른 곳으로 옮기고 풀 서비스 원 스탑 샤핑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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