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에 비해 오렌지카운티 비즈니스 매매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비즈니스 전문 조사업체인 비즈벤 닷컴은 최근 지난 5월 한 달 동안 OC에서 매매된 비즈니스는 전체 135개 업체로 매매건수가 올 초에 비해 5.3%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비즈벤 닷컴 사장 피터 시겔은 “매월 상황에 따른 변화가 있어 지난 4월에 약간 주춤하다 5월 다시 상승세를 탔다”며 “일부 계약이 4월 중 마감되기로 했던 것이 연휴 때문에 미뤄짐으로써 5월로 집계된 것도 있다”고 말했다.
피터 시겔은 “이 같은 비즈니 매매 증가는 올 들어 일고 있는 다른 경기 호조세에 힘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며 “부동산 경기 회복세와 실업률이 줄어드는 것 등이 지역 투자가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비즈니스 매매 증가는 가주 전반적인 것으로 LA카운티인 경우 354개 업체가 매매돼 올 초에 비해 23.3% 늘어났으며 리버사이드 카운티는 63개가 매매돼 6.8%가 올랐다.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경우 58개 업체로 3.6%, 샌디에고 카운티는 98개 업체로 3% 등이 늘어났다. 가주 전체는 1,279개 업체가 매매돼 11.7%의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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