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일부 퇴역군인들이 OC 그레이트 팍에 베테런들을 기념하는 장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OC 레지스터가 지난 19일자 인터넷 판을 통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OC의 일부 은퇴군인들이 그레이트팍의 전신인 전 엘토로 미해병 기지에 순직한 군인들을 안치할 수 있는 국군묘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 퇴역 군인들은 전 엘토로 미해병 기지에 퇴역 군인들을 기릴 수 있는 장소가 없이는 진정한 그레이트 팍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전쟁 속에서 순직한 군인들을 기리는 장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그룹의 리더인 리차드 마리레츠는 “우리가 우선적으로 얻고 싶은 것은 영혼을 기릴 수 있는 땅”이라며 “그레이트 팍 조성이 얼마나 걸리지 얼마가 들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순직자들을 위한 장소만큼은 지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 퇴역 군인들은 또 최근 예고 없이 그레이트 팍사를 방문해 마크 엘제이 사장 면담을 요구하는 한편 “공원조성에 관여할 수 있는 책임자를 만나 의견을 전달하고 싶다”고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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