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포모나에 있는 ‘웨스턴 헬스 사이언스’ 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4층짜리 기숙사가 최근 착공했다.
2014년 완공될 예정인 이 기숙사는 총 17만4,000스퀘어피트 크기로 4,500만달러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주 열린 착공식에는 이 지역 정치인들과 사업가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대학교의 필립 푸머란츠 총장은 “ 지난 1977에 설립된 이 대학교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웨스턴 대학교의 생활을 위한 또 다른 빅 이벤트이다”고 말했다.
이 대학 기숙사가 들어서는 장소는 웨스트의 린든 스트릿, 이스트의 엘리노 스트릿, 북쪽 세컨트 스트릿, 남쪽 3가 스트릿이다. 기숙사는 스튜디오, 1, 2 베드룸 아파트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하노버 퍼시픽사의 마이클 파블리닉 프로젝트 매니져에 따르면 이 빌딩은 대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스퀘어 피트 크기의 아카데믹 공간이 포함되어 있다. 이 빌딩은 비 영리 기관인 ‘프로비던트 리소스 그룹’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이 그룹은 저소득층 아파트, 기숙사, 노인센터 등을 주로 건립하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 기숙사 착공식에서 엘리엇 로스만 시장은 “이 건물에 대해서 포모나시는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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