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셰리프국은 지난 23일 새벽 LA동부지역에서 최소한 3건의 연쇄 강도를 저지른 용의자를 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이날 새벽 5시경 다이아몬드바의 브레아 캐년 로드와 리커밍 스트릿에 있는 아코 주유소에서 강도를 하려던 용의자 에디 앤소니 샌더스(31)를 검거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그동안 계속해서 새벽에 범행을 저질러 왔다.
이 용의자는 월넛의 밸리 블러바드와 피어스 로드에 있는 세브론 주유소, 다이아몬드바의 다이아몬드바 블러바드와 브레아 캐년 로드에 있는 아코 주유소를 털었다. 그는 23일 다이아몬드바에 있는 또 다른 주유소를 강탈하려다가 강도를 알아본 30세된 종업원의 신고로 체포됐다.
셰리프국은 “종업원이 파킹랏에서 용의자를 보았다”며 “용의자는 가게에서 손님이 나가기를 주위에서 맴돌며 기다리고 있던 중에 종업원이 월넛 스테이션에 이를 즉시 신고해 붙잡게 되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또 “용의자가 가정집에서 훔친 반자동 권총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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