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의 도시들을잇는 고속버스 시스템이 조만간 운영될 전망이다.

인랜드 앰파이어 지역의 시들을 운행하는 버스 대행사인 옴니트론스 네트워크는 폰타나시의 카이저 퍼머넌트메디칼센터 인근을 시작으로 랜초쿠카몽가, 온타리오, 몬트클레어를 지나 포모나의 교통관제센터까지 잇는 노선에대한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옴니트론 네트워크는 연방 교통관리국의 예산 85만 달러의 기금이 제공받아 북쪽 칼스테이트 풀러튼에서 남쪽로마 린다 유니버시티를 방문할 수 있는 노선으로 확정했으며 치노힐스에서유케피아 지역까지 연장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옴니트론스 네트워크의 데이비드 루터포드 대변인은 “우리의 계획은 당초기금을 받을 때 연방교통국에 제시했던 것을 따라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며 “계획은 홀트 블라버드를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폰타나시의 수석 도시계획관인 스테판 홀은 “우리는 이번 노선 확정을 위해 함께 고민해 왔다”며 “어떻게 구성하는 것이 시 입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각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노선이 될 지 검토했다”고 말했다.

옴니트론스 네트워크는 이 노선에포모나 교통센터를 시작으로 온타리오교통센터, 온타리오 밀스 센터, 샌 폰타나 교통센터 등을 설치해 각 지역을 잇는 다른 버스 노선과 쉽게 갈아 탈 수있게 할 계획이며, 공항이 있는 온타리오 지역에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수 있게 공항 환승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이번 옴니트론스 네트워크의 노선은 일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킬 것이라고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포모나일부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이 도로가버스 정차에 따른 다른 차량들의 소통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포모나시 앤지니어링 메트 필자츠디렉터는 “포모나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 중 일부는 지역적으로 교통체증이발생해도 도로확장을 할 수 없는 지역”이라고 지적하고 “우리는 편하게 인근지역을 오가는 것이 목적이지 어렵게다른 지역을 다니는 것을 원하는 것이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외버스를만드는 것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것 보다 편하고 빠르게 오갈 수 있는 방안마련이 목적”이라며“ 만일 그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서비스를 바꿀 수 있다”고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랜초쿠카몽가의 모임에서 제시된 개발계획 컨설팅 회사에서제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풋힐 블러버드 선상의 스테이션에 높은 인구 집중도가 예상됨으로 그에 따른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신 정 호 기 자 >jhshi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