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 가격이 지난 5월 8년6개월만에 가장 큰 폭인 2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CoreLogic)이 2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이같은 OC 주택 가격 상승폭은 LA 19.8%, 피닉스 18.3%, 인랜드 엠파이어 18%에 비해서 크다.
오렌지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지난 2004년 12월이후에 가장 큰 폭으로 대부분의 경우 3,4월에 거래가 이루어진 것이다. ‘코어로직’의 마크 플레밍 수석 경제학자는 “주택 가격은 매물의 감소와 함께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미 전국적으로 주택 가격은 7년만에 가장 높은 12.2% 상승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집값은 20.2%, 네바다 주는 26% 뛰었다. 코어로직사는 단독 주택의 가격 변동 추이를 분석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편 라호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퀵 인포메이션 시스템스’는 5월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 가격은 24.1% 상승했다고 발표한바 있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는 오렌지카운티의 중간 주택 가격이 21.8% 뛰었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토마스 오브 리포츠온 하우징 닷 컴’사에 따르면 3월 중순이후 오렌지카운티의 주택 가격은 39%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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