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LA동부 샌개브리엘 밸리 지역의 시들은 다행한 독립기념일 행사 및 불꽃놀이를 개최한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하시엔다 하이츠는 26회 하이엔다 하이츠 퍼레이드를 ‘내 사랑 아메리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퍼레이드는 콜리마 로드 선상에서 시작되며 40여 년 동안 지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은퇴를 앞둔 하시엔다,라프엔테 통합교육구 교육감 바바라 나카오카가 그랜드 마샬을 하게 된다. 퍼레이드 후 스테인메츠 공원에서 다행한 행사와 불꽃놀이가 개최된다.

로우랜하이츠는 푸엔테 힐스 콘서트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슈아바럼 레지널 공원(17250 E. Colima Road)에서 개최한다. ‘미국에서 경외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45명의 전문음악가들이 참가한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게 된다.

월넛 시는 록음악 콘서트 더 트립을 수자인 공원에서 공연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장 인근에 음식부스들이 설치되며 파이먹기 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개최 된다. 불꽃놀이는 밤 9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909)598-5605.

코비나 시는 코비나 콘서트 밴드가 참가해 오전 조찬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코비나 공원에서 개최한다. 아침 식사는 일인당 5달러며 팬케익과 소세지 등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나 입장권 구입은 (626)332-002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