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오득재)는 이번주말인 오는 6(토)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오렌지카운티 한인변호사협회(회장 린다 권)의 커뮤니티 서비스 담당자 김지희 변호사가 나와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채무 관계, 가정법, 상속 등을 비롯해 다양한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한인 변호사 협회에서 매월 첫 번째 토요일 갖고 있는 무료 법률 상담은 의뢰인이 한인회에 간단한 상담내용을 말하고 예약 되면 변호사협회에서 정보를 받아 상담내용에 맞는 전문분야의 변호사를 연결하게 된다. 스몰 클레임일 경우 법원에 소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과 요령 등을 함께 알려주고 보다 심각한 문제일 경우 전문 변호사를 추천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인변호사 협회측은 “보다 편안한 시간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됐다”며 “단순히 상황을 듣고 조언을 해주는 것에서부터 필요에 따라 소송서류 준비를 함께 돕고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9888 Garden Grove Blvd.에 위치해 있다.

문의 (714)530-4810한다. (714)530-4810 한인회.

한편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23일(화) 오후 2시 한인회관에 LA 총영사관 주최로 복수국적 설명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