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엘, 조수아, 위드, 에이멘, 마르지않는 샘, 열매...
한국 CCM을 대표하는 가수들을 대거 배출한 한국기독교방송 CBS가 주최하는 복음성가경연대회의 워싱턴 예선이 올해 처음 열린다.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2011년 시카고에서 개최됐던 미주 예선은 3년째인 올해부터 워싱턴으로 확대됐으며 다음 달 3일(토) 오후 5시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첫 대회의 막을 올린다.
CBS-워싱턴이 주관하는 워싱턴 예선에서 상위에 입상한 두 명은 8월24일 시카고 CBS 미주동부본부(MC-TV)가 주최하는 미주 결선에 참여하며, 결선 대상자는 한국에서 10월25일 열리는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에 미주 대표로 참가한다. 미주 대표에게는 한국 왕복 항공권, 체제비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결선 2등은 상장과 상금 500달러, 3등은 상장과 상금 200달러가 수여된다. 또 모든 미주 결선 참가자들은 이틀간 전문 음악인들과 합숙하며 CCM 사역을 배우는 특전을 갖는다. 워싱턴 예선 상위 두 명에게는 시카고 왕복항공권과 체제비가 제공된다.
이번 대회부터는 방식을 약간 변경해 창작곡 외에 기존에 알려진 곡으로도 실력을 겨룰 수 있게 됐다.
2011년 미주 대상이었던 최윤영 씨는 한국 본선에서 대상 다음인 금상에 입상, 상금 3,000달러를 받았으며 이후 첫 앨범 ‘God’s Heart’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워싱턴 예선 참가 신청은 전화나 이메일(cbsw2011@gmail.com)로 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크리스천뷰 홈페이지(www.christianview.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마감은 29일(월) 오후 5시. 신청 비용은 80달러.
문의 (703)731-8516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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