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팔마 지역에 새로 들어선 ‘월마트 네이버훗 마켓’ 매장에 딜러버리 차량들과 알람소리로 지역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고 OC 레지스터가 지난 5일 인터넷 판으로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5월10일 새로 들어선 월마트 뒤쪽 에브리스 레인과 벨널 드라이브 인근 주민들은 지난달 개최된 시의회에 참가해 물품 배송차량의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하소연 했다.
이들 주민들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오가는 대형 운송차량들과 알람 등의 소음들로 월마트가 들어선 후 지금까지 시달려야 했다며 월마트는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소음을 제안한 시 소음관련 조례안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역에 살고 있는 레네 부차난은 “가까운 곳에 월마트가 생겨 샤핑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들은 단지 구호뿐인 네이버벌후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시 커뮤니티 개발국은 지난 5월1일부터 27일까지 소음 등 시 거주환경과 관련된 주민항의에 대한 자료를 공개하면서 10건 정도가 월마트 배송과 관련된 불편사항으로 관련 항의 중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 개발국은 월마트 지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상황을 확인하고 조치를 강구할 계획으로 밝혔다. 이와 관련된 다음 시의회는 오는 8월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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