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집회마다 1,000명 이상 운집하는 복음화성회를 목표로 세운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9일 증경회장들과 만나 자문을 구하고 협력을 부탁했다.
애난데일 소재 한식당 펠리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범수 회장은 “이번 성회를 위해 3,000장 이상의 순서지를 준비했다”며 “전도가 어려운 시대에 워싱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원로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요망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김 목사는 교회협의 2013년 10대 행사와 7대 전례 행사를 소개하면서 300여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부흥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를 초청해 2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집회는 첫날 저녁 7시30분 베다니장로교회, 27일(토) 저녁 7시30분 워싱턴한인장로교회, 28일(일) 저녁 6시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마련되며 29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연다.
38대 교회협은 9월12일부터 15일까지 전도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10월 14일 은퇴 및 원로목사 위로회, 10월28일 39차 정기총회 등의 행사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총무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공명호 장로(평신도 부회장)의 기도, 김범수 목사의 설교, 한철우 목사(증경회장단 회장)의 축도가 있었다.
문의 (703)203-5851<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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