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8주년을 맞은 워싱턴한인장로교회가 14일 임직예배를 갖고14명의 성도에게 장로, 집사 등의직분을 수여했다.
이날 김종환, 박성주, 이상율 성도가 장로로, 고종우, 김대춘, 김태섭, 도성수, 이해동 성도가 안수 집사로 안수 받았으며, 김귀연, 김미선, 김성희, 박경애, 유신자, 최영미성도가 권사로 임명됐다.
박성일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충성된 종들은 기도와 말씀, 예배 가운데 살아야 한다”며“ 주님이주시는 영적 능력으로 귀하게 쓰임받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택용 원로목사도 “창립 48주년인 7월14일에 14명의 직분자를세우게 돼 기쁘다”며 겸손한 청지기로 살아주길 권면했다.
예배와 임직식은 백일남 장로의기도, 찬양대의 찬양, 임직자 및 교인들의 서약, 안수, 임직 및 공포, 임직패 증정, 기념품 헌납, 임직자들의 특송, 김택용 목사의 권면, 김종환 장로와 김태섭 안수집사, 박경애 권사의 대표 답사, 박성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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