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교회(윤병남 목사)가 4일(일) 오후 5시 탈북 예술인들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을 초청해 찬양 및 간증집회를 연다.
현재 탈북자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마영애 단장의 북한 인권 실상에 대한 증언도 있을 예정이며 동영상 상영, 풍성한교회 성도들과의 찬양 순서도 이어진다.
윤병남 목사는 “단지 탈북 예술인들의 공연만 즐기는 게 아니라 고향의 봄, 우리의 소원은 통일 등 우리 민족의 노래들을 교회 찬양팀과 함께 부르며 동족애를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라며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들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 윤 목사는 지난 달 필그림교회에서 있었던 통곡기도회와 같은 모임이 메릴랜드에서도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역 목회자들을 이번 집회에 적극 초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 단장과 다수의 탈북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과 집회는 풍성한교회 지역선교사역부와 예배음악사역부가 주관한다.
문의 (4100852-9191
주소 506 Benfield Rd.,
Severna Park, MD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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