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링턴에 소재한 성마가연합감리교회에서 18일(일) 오후 5시 김미혜 목사(사진) 취임예배가 열린다.
미연합감리교회의 버지니아 연회(조영진 감독)와 알링턴 지방 소속인 성마가연합감리교회는 1994년 설립됐으며 6월30일 부임한 김 목사는 이날 공식 담임 취임을 교계에 알린다.
김 목사는 필그림교회와 성광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었고 2005년부터 금년 6월까지 와싱톤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2012년 버지니아 연회에서 정회원 Elder로 안수를 받은 뒤 성마가연합감리교회로 파송받았다.
북미 유학생 수련회 ‘KOSTA’의 세미나 강사로 일했고 ‘영성깊은 그리스도인‘을 번역 출간했다.
김 목사는 “한 영혼을 섬기는 목사, 예수를 닮아가는 작은 목자로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삼는 교회’로 자라가기를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일예배는 오전 10시40분, 수요예배는 오후 8시, 새벽기도회는 월-토 오전 6시.
문의 (703)489-4596
주소 2425 N. Glebe Rd.,
Arlington, VA 2220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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