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영 목사, 김윤희 사모 초청 찬양 콘서트가 2일 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성악가 출신이면서 찬양 선교사로 부름받아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 부부는 이날 ‘성소로’ ‘주께서 함께 하시면’ ‘예수 이름 높이세’ 등의 곡들을 부르며 예수의 은혜와 위로를 전했다.
벧엘교회(진용태 목사) 문화사역팀이 주최한 콘서트에서 이들은 또 “발은 세상에 있지만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진리”라고 간증하며 하나님이 절대 성도들을 버리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시카고 그레이스교회 음악 목사인 이동영 목사는 루스벨트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하고 시카고 리릭 오페라 합창단원 등으로 활약했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성악과를 졸업한 김윤희 사모는 2001년부터 러시아, 태국, 대만, 홍콩 등 다수의 나라를 순회하며 찬양 사역을 해왔다.
김 사모가 1집 ‘주께서 함께 하시면’을 발표한 후 2집 ‘위로’부터 두 사람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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