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난데일에 소재한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의 여름 단기선교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선교 및 봉사 여행에 오른 선교팀은 ‘너는 일어나 그것을 외치라’는 주제 아래 현지 김긍호 선교사와 협력해 의료 및 현지 교회를 지원하는 사역을 펼칠 예정. 한권이 목사와 이선전 장로 등 11명은 이번 선교를 위해 약 3개월간 스페인어 및 멕시코 문화와 찬양을 익혔고 말씀과 기도를 통한 영적 무장도 단단히 했다.
17일(토)에는 중고등부와 EM 청소년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이 니카라과를 향해 출발한다.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이 팀에는 총 14명이 참가했으며 멕시코 선교팀과 마찬가지로 기도와 말씀, 성경공부, 침묵 기도, 미디어 금식으로 훈련받았고 찬양과 각종 선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작년 사역이 주로 도시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어린이 사역, 청소년 집회 등에 초점을 맞췄다. 팀 구성원들이 나이가 아직 어린 때문이라는 교회의 설명. 현재 메시야교회 성도들은 구역별 금식 릴레이로 전도와 선교 현장에서 기적이 나타나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