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 뉴욕으로 공급된 원정 성매매단이 활개<본보 8월15일자 A1면>를 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한달새 퀸즈 플러싱에서만 10여명에 달하는 한인 매춘여성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 등에 따르면 지난달 1일 퀸즈 칼리지포인트 블러바드 선상 마사지샵에서 체포된 한인 홍모(46)씨와 이모(41)씨를 시작으로 같은 날 프린스 스트릿에서 체포된 조선족 유모(41)씨 등 3명, 2일 최모(52)씨와 금모씨<본보 7월31일자 A4면> 등이 성매매 혐의로 붙들렸다.
이어 5일에는 퀸즈 162가 노던블러바드 소재 마사지샵에서 일하던 최 모씨와 김 모씨, 중국계 엥모씨 등이 한꺼번에 체포됐다. 모두 4개 업소에 분산돼 영업을 하던 이들은 하나같이 일반 손님으로 위장한 사복경찰에게 유사 성행위를 해주는 조건으로 마사지 외에 추가로 매춘을 제의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성매매 행위가 한인 주택가와 학교 주변까지 침투했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아 특별단속을 실시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연방 수사당국은 한·미 무비자 프로그램(VWP)을 악용해 뉴욕과 LA 등지에서 활개를 치고 있는 한인 원정 성매매 조직들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4월 100명에 가까운 원정 성매매단이 적발된 데 이어 이달 중순 또다시 한국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수백명의 매춘여성을 모집한 뒤 뉴욕일원 한인 성매매 업소에 공급한 원정 성매매 조직 일당이 체포<본보 8월14일자 A3면>되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는 양상이다.<함지하 기자>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