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슨스~유토피아 파크웨이
▶ 오후 4~7시 동쪽방면 ...한인사회 숙원 해소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한인상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노던블러바드 러시아워 도로변 주차금지 규정이 마침내 사라진다.
시민참여센터와 뉴욕시교통국(DOT)에 따르면 현재 평일 퇴근시간대인 오후 4시~7시 사이 노던블러바드의 파슨스 블러바드~유토피아 파크웨이 구간 동쪽 방향 도로변에 적용되고 있는 도로변 주차금지 규정이 오는 26일부터 전면 폐지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이날부터 벌금티켓 걱정없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주차미터기를 이용해 파킹하면 된다.
DOT는 앞으로 기존 주차금지 표지판 철거 및 변경 작업을 약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노던블러바드 동쪽방향 차선은 퇴근시간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월~금 오후 4~7시까지 도로변 주차가 금지되고 있다. 적발되면 65달러짜리 티켓이 부과된다. 그러나 이 같은 규정으로 노던 한인상가들의 고객들은 주차를 할 수 없어 상가를 매출감소의 원인으로 지적돼오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참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노던블러바드 도로변 주차금지 규정을 바꾸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당시 인턴들은 오후 시간대 차량 통행량 조사를 실시해 이 주차 금지 규정이 소상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실질적으로 교통 소통을 용이하게 하는데 효과가 적기 때문에 규정을 없애거나 금지 시간을 줄여 줄 것을 당시 존 리우 뉴욕시의원에게 요청해왔다.
이후 피터 구 뉴욕시의원에게 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구 시의원 지난 2011년 임기내에 주차 규정 문제를 완화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1년 10월 플러싱에서 열린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의 타운홀 미팅에서 교통국 로리아디토 수석부국장도 철폐 또는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시민참여센터와 피터 구 뉴욕시의원은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세부 변경사항을 밝힐 예정이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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