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계국이 최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수년간 지속된 전국적인 불황으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 중에 하와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들 중 직장을 잃은 이들의 비율은 하와이의 경우 미 전국 평균인 33%보다 높은 95%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미 전국에서 실직자 부모가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무려 148%의 증가치를 기록한 네바다 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하와이가 98%로 2위, 플로리다 93%, 그리고 코네티컷과 뉴 저지 주가 각각 65%와 63%로 4위와 5위에 각각 랭크 됐다.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정들 중 주택을 소유한 이들의 비율도 15% 감소한 2,080만 가구로 감소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주택을 소유한 부모들의 숫자가 가장 크게 감소한 지역은 미시건(-23%), 애리조나/캘리포니아(-22%), 오하이오(-20%), 그리고 뉴 햄프셔와 플로리다가 각각 19%씩 줄은 지역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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