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두 차례씩 에콰도르에 복음을 심고 있는 새소망교회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에콰도르의 뉴욕이라 불리는 과야낄과 뀌도에서 단기선교를 하고 돌아왔다.
특히 이번에는 16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이 현지 한인교회 선교팀의 통역 협력을 얻어 프로그램 진행이 매우 순조로웠고 효과가 극대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선교팀은 오전에 사역자들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 오후에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를 열었으며 뀌도에서는 원주민 목회자들을 위한 수련회 및 순회 부흥회도 열었다. 강사로는 안지웅 목사와 김홍조 선교부장이 섬겼다.
한편 새소망교회가 훈련시킨 원주민 사역자들은 교회를 책임지는 목회자로 성장해 많은 열매를 맺고 있다.
그중 과야낄에서 사역하고 있는 에드윈 목사 부부는 장다슬 선교와 협력해 매주 주일학교 아이들만 250명이 나오는 역동적인 교회를 이끌고 있다.
한 선교 참가자는 “이번 선교를 통해 섬김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말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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