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포토맥에 소재한 자비의 모후 성당(황의현 신부)에서 ‘8세기부터 21세기까지’를 주제로 한 가을 음악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성가대가 주최한 음악회에서 김영란, 서옥희, 유정이, 안병춘 씨 등 20여 명의 성가대 대원과 연주자들은 윤시중 지휘자의 지휘아래 8세기 그레고리안 성가부터 바흐, 모차르트, 메인, 베토벤의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대중가요, 동요 등)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선사했다. 음악회는 ‘사랑으로’와, ‘Hey Jude’ 싱얼롱으로 마무리됐다. 음악회에 앞서 윤시중 지휘자는 “8세기부터 21세기까지라는 주제로 음악의 시간여행을 준비했다. 1부는 8세기부터 근대까지의 가톨릭 성가와 합창용 종교음악, 2부는 1800년 이후의 문화를 볼 수 있는 음악들로 솔로 위주로 구성했고, 3부는 현대 음악, 4부는 모두 함께 부르는 음악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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