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기준으로 지난해 LA카운티 150대 개인 사업체 가운데 글로벌 의류업체 ‘포에버21’(대표 장도원)이 4위에 랭크됐다.
28일 LA 비즈니스 저널 보도에 따르면 의류 소매체인 포에버21의 2012년 매출은 전년(33억9,000만달러)보다 3,100만달러 늘어난 37억달러로 LA카운티 개인 사업체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매출실적을 올렸다. 포에버21의 순위는 지난해 5위에서 4위로 상승됐다. <표 참조>포에버21은 1984년 LA에 첫 매장을 차린 뒤 빠른 속도로 사업을 확장, 현재 전 세계에서 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기준 순자산 53억5,000만달러로 이 부부의 재산은 지난해 43억달러에서 24.42% 늘었다. 장 회장 부부는 2011년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미국 400대 부자 순위에서 36억달러의 재산을 모아 88위, 이듬해에는 45억달러로 9계단 오른 79위를 차지한 바 있다.
마켓체인 ‘수피리어 그로서리’(대표 미미 송)는 15억달러의 매출이 추정되면서 1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추정치는 11억달러(21위)였다. 또 해산물 공급업체 ‘퍼시픽 아메리칸 피시’(대표 피터 허)의 지난해 매출은 2억2,300만달러로 지난해 80위에서 올해는 85위로 랭크됐다.
이밖에 150대 사업체에 포함된 한인 업체는 1억9,000만달러의 매출로 지난해와 같은 90위를 차지한 JC 세일즈(대표 제임스 심)와 1억3,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122위에 랭킹된 ‘구스 매뉴팩처링’(대표 구우율) 등이 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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