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로비아시는 지난주 지난 4월 화재로 인해 125에이커가 불탄 내리막길 이웃에 콘크리트 벽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LA 카운티 공공서비스국에 따르면 K-레일스로 불리는 이 콘크리트 벽은 프리웨이에서 공사 때 사용하는 것으로 메디슨 화재 지역 주민들이 홍수나 진흙 슬라이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일부 주민 특히 헤더 하이츠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콘크리트 벽 설치를 반대했다. 카운티 수도전력국은 언덕이 진흙 슬라이드를 막을 수 있을 정도로 풀들이 자랄 때까지인 5년동안 벽을 설치해 놓을 계획이다.
시의회는 오보카도 플래이스, 크레센트 드라이브, 하이랜드 플레이스, 힐크레스트 블러바드, 헤더 하이츠 코트, 랏원 스트릿 등에 K-레일 설치와 매입 비용 20만9,000달러를 승인한바 있다. 헤더 하이츠 코트에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은 그들의 집에는 보호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면서 콘크리트 벽 설치를 거부하기도 했다.
리차다 마운트 조이 전 주 상원의원은 “현재 스트릿 위아래에 있는 K-레일로 인해서 전체 커뮤니티가 혼란스러워졌다”고 주장했다. 헤더 하이츠에 거주하고 있는 조셉 누젠트는 주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다른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는 K-레일이 헤더 하이츠 지역에 필요한 지를 검토해 줄 것을 카운티에 요청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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