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베들레헴에서 사역하는 강태윤 선교사(사진)가 오는 이번주 워싱턴과 뉴욕 한인교회들을 방문해 선교 보고를 한다.
강 선교사는 4일(수) 저녁 7시30분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에서 성탄의 마을 베들레헴에서 아랍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해온 20여년의 사역을 보고하며 5일 저녁 7시에는 센터빌에서 지역 한인 목회자들과 세미나를 갖는다.
강 선교사는 6일(금) 저녁 8시에는 우리교회 VKBC(양승원 목사) 금요 기도모임에 초청됐고 7일(토) 새벽 6시에는 엘리컷 시티 소재 벧엘교회(진용태 목사) 선교위원회 모임에서 강연 한다.
이밖에 8일(일) 뉴욕장로교회(이승한 목사)에서 1, 2, 3부 예배 설교가 예정돼 있다.
현재 강 선교사가 팔레스타인 자치구에 속한 베들레헴에 건축하고 있는 한국문화센터는 내년 완공이 목표. 태권도장, 유치원, 한방원, 컴퓨터 교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준비 중이며 미주 한인교회들은 물론 이스라엘과 중동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과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문의 (703)731-8516<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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