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전도단(YWAM) 워싱턴 베이스(대표 윤재영 목사)가 주관한 제자훈련 ‘DTS’ 3기 졸업식이 9일 열렸다.
지난 9월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이틀씩 저녁반과 아침반으로 나뉘어 실시된 DTS에는 20여명의 제자 지망생들이 모여 가정과 직장에서 선교사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또 참가자들은 볼스턴 메트로역 광장에서 토요일마다 ‘프레이어 스테이션’을 열어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선포하고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훈련도 받았다.
강의는 윤재영 목사, 최재원 목사, 제이슨 하쉬, 켈 스타이너, 이대종, 황경희, 임장순, 덕 이스터데이, 이경은, 앨런 엘리어트 등 전국에서 12명의 YWAM 강사들이 참여해 ‘예배’ ‘하나님의 성품’ ‘아버지의 사랑’ ‘십자가의 도’ ‘용서’ ‘재정’ 등 12개의 주제를 다뤘다.
훈련생들 가운데 희망자는 내년 1월6일부터 17일까지 벨리즈에서 실시되는 전도여행에 참가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후에는 YWAM 간사 자격이 부여된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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