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역자회(회장 문정주 목사)가 9일 커뮤니티교회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예배를 가졌다.
회장 문정주 목사는 “지역 목회자와 사모들이 모여 성탄절의 의미를 묵상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갖게 돼 감사하다”며 “받은 사명을 겸손으로 함께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서로 격려하는 교역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해 문 목사는 “앞으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간증과 기도, 만찬, 교제로 모이는 모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원상 원로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누가복음 2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홀리밴드의 경배와 찬양, 예경해 목사의 기도,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의 특별 찬양, 이태봉 목사의 성경봉독, 노규호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배현수 목사의 기도, 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환희)의 찬양, 최인환 목사(워싱턴교회협 회장)의 송년사, 최우성 목사의 헌금 기도, 안태선 목사의 광고, 박석규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만찬은 여선교회연합회 회원들이 대접했다.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