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주택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가운데 OC의 중간가격이 6년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시장 전문업체인 데이터퀵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 동안의 중간가격은 56만달러로 나타났다.
데이터퀵사는 11월 중간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4%가 오른 것으로 분석됐으며 주택시장 붕괴 이후 세번째 큰 폭으로 오른 시기인 것으로 지적됐다.
신규주택은 71만4,000달러로 지난해보다 17.9%가 올랐으며 단독주택은 61만달러로 16.2%가 상승했으며 콘도의 경우 37만3,000달러로 21.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매매 양에 있어선 전체 2,63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가 줄어들었으며 단독주택은 1,841건으로 지난해 비해 13.6%가 낮아졌다.
콘도의 668건으로 거래량이 19.4% 줄어들었다. 반면 신규주택의 경우 373건이 매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5%가 올랐다.
한편 남가주 주요 지역 중 OC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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