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청소년 탤런트경연 1월25일 예선
▶ 9~12학년 대상 음악·웅변 부문
청소년 음악 및 웅변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김형진 회장(오른쪽부터), 명 디어링 행사 코디네이터, 장문석 총무가 이번 대회에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하고 있다.
“음악과 웅변에 재능 있는 많은 고교생들의 참가를 바랍니다”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회장 김형진)이 내년에 개최될 로타리클럽 5280지구 청소년 탤런트 경연대회를 앞두고 예선을 실시한다.
2014년 1월25일 오전 10시30분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릴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주최 청소년 음악 및 웅변 경연대회는 9~12학년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예선 우승자는 내년 3월1일로 예정된 로타리클럽 5280지구 결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명 디어링 행사 코디네이터는 “2년 전 웅변경연대회를 개최했는데 내년에는 음악 부문을 추가해 한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을 열 것”이라며 “고등학교에 적을 두고 있으며 음악과 스피치에 재능이 있는 학생은 학교나 비영리기관의 추천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은 오퍼레이션 스마일 재단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어린이 구순구개열 환자 수술을 돕는 등 국제적인 사업과 홈리스 셸터 봉사, 홈보이 직업센터 지원, 골수기증 캠페인 전개 등의 커뮤니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형진 회장은 “웅변(스피치)의 경우 봉사정신에 중점을 두고 4가지 로타리 정신을 주제로 심사를 하게 된다”며 “봉사활동에 관해 깊이 생각해보고 또 참여를 유도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악경연대회는 성악과 악기 연주로 출전할 수 있으며 웅변과 음악 모두 4~6분 길이를 준비해야 한다. 1등 당선자는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본선 참가자격을 얻게 되고 로타리클럽 5280지구 결선에서 우승할 경우 1,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경연신청은 오는 31일까지로 신청서와 경연내용 및 규칙은 코리아타운 로타리클럽 명 디어링 행사 코디네이터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문의 (310)804-7667meyounglee@aol.com
<하은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