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와 일치가 교회에 가득하게 합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가 22일 성탄합동축하회로 모였다.
작년 10월 조은상 목사가 부임해 처음 연 이후 두 번째를 맞은 성탄 축하 행사는 그동안 겪은 시련을 털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된 12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교회 발전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1부 성탄예배 후 김일근, 김영미 장로의 초청 인사로 시작된 축하 잔치에는 등대회, 여선교회, 한국학교, 성가대(사진), 주일학교, 라인댄스팀, 당회, 빛과소금회 등 모든 부서들이 출연해 공연하며 감사를 나누었다.
예배 설교에서는 조은상 목사가 “예수님의 오심이 나의 구원의 넘어 이웃과 세상을 향한 메시지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는 오는 29일(일) 오전 10시30분 송년예배를 가지며, 오후 1시부터는 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상영한다.
31일 저녁 10시30분에는 송구영신예배를 열며 이에 앞서 6시부터는 한인들을 초청해 윷놀이, 빙고게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 (3010927-4194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