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발병 원인, 페어필드 등 카운티 4곳 기준치 초과
커네티컷 주의 대부분 지역이 흡연 다음으로 폐암 발병률이 높은 유해 가스 라돈(Radon)이 위험 수치로 조사되어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주 환경청에 의하면 해안선에 접한 동남부 4개 카운티가 미국 보호 환경청(EPA)이 정한 폐암 발병 기준치인 4피코큐리(pci/L) 포인트에 해당 되므로 검사와 대비책을 권하고 있다.
페어필드, 뉴헤이븐, 미드섹스, 뉴 런던 카운티가 위험지역이며, 리치필드, 톨랜드, 윈디햄 카운티는 (2pci/L~4pci/L) 주의지역, 하드포드 카운티는 2Pci/L 포인트로 비교적 안정지역이라고 한다. 라돈 가스 4pci/L포인트 속에 1,000명이 생활한다면 흡연자는 62명, 비 흡연자는 7명이 폐암으로 사망한다는 통계이다. 미국의 폐암 발병 원인 별 사망자 수는 년 흡연자 16만 명, 라돈가스는 2만 1,000명, 기타 대기오염은 1,000명이라고 한다.
아이오와 대학교 보건대학 교수 윌리엄 필드 박사는 “라돈 가스는 토양으로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기체로서 보이지도 않고 냄새도 없어 집이나 사무실의 라돈 가스 유무와 농도는 라돈 검사기(Radon Detector)로 검사 하는 방법 밖에 없다.”며 “신속한 검사와 대비책이 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커네티컷 주 라돈가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pa.gov/radon/states/connecticut.html 으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 한국에서도 흡연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폐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조사한 결과 미국에서 발견한 라돈가스가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대책에 나서고 있다.
연세 대학교 환경 공학부 조승연 교수는 “라돈 가스는 지구상에서 가장 무거운 원소인 우라늄 방사를 붕괴해서 생성되는 가스로 토양에 존재하기 때문에 지하수로 녹아들어 갈 수 있고 건축 자재에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환경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며 “또한 우리나라 땅은 우라늄이 생성되는 화강암과 편마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한다. 밀폐되거나 작은 공간에 농도가 높기 때문에 자주 환기를 시킬 것과 신속히 검사를 받아 대책을 세우는 것을 권하고 있다. <서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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