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주 한인의 날 111주년을 기념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이 오렌지카운티 2개 시에서 오늘(14일) 잇달아 개최된다.
한인 시장들이 재직 중인 부에나팍시(시장 밀러 오)와 어바인시(시장 최석호)는 14일 2014년 첫 번째 시의회를 통해 미주 한인의 역사와 지역 한인들의 커뮤니티 공헌을 치하하는 미주 한인의 날 포식을 각각 갖는다.
당초 1월 첫 번째 시의회를 통해 동참하기로 했던 샌타아나시는 오는 2월4일 시의회시 선포식을 갖게 된다.
샌타애나시 선포식을 주도했던 박동우 보좌관(샤론 콱 실바 주하원 아시안 담당)은 “샌타애나 시의회 일정이 당초 2번째 4번째 주에 1번째 3번째 주로 바뀌는 바람에 1월 선포식이 취소됐다”며 “내달 4일 개최하기로 했다고 연락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부에나팍시는 지난 2011년 선포식에 참여했으며 올해로 4번째 선포식을 하게 된다. 어바인시는 지난 2006년 카운티 도시 중 최초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일로 선포한 후 9년째 이어오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