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여선교회연합회(회장 김환희)가 19일 신구임원 상견례를 갖고 새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여선교회는 금년에 2월 헌신예배를 시작으로 3월 세계여성기도회, 4월 부활절 연합예배 봉사, 5월 거리급식, 7월 워싱턴교회협 복음집회 후원, 9월 복음화 대성회 지원, 10월 총회, 12월 교역자회 만찬 지원, 12월 워싱턴교회협의회 성탄음악예배 봉사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호주, 케냐,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한인선교사들을 지원해온 사업은 올해도 계속 이어진다.
김환희 회장은 “여선교회는 이 지역 한인교회와 커뮤니티는 물론 세계 선교를 위해 기도와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정숙 전 회장도 “기도와 헌신이 필요한 곳에 여선교회의 수고와 시간, 물질이 매우 중요하게 사용돼왔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환희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는 김정숙 전 회장이 여선교회를 소개하고 김명식 선교사의 인사, 2014년 사업게획 발표, 건의 사항 논의, 김수희 전 회장의 폐회기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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