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교회협 20일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예수부활의 영광을 연합으로 선포해온 워싱턴 한인교계가 부활절 주일인 20일 새벽 6시 워싱턴 DC 내 토마스 제퍼슨 기념관 광장에 모인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인환 목사)는 이날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에 소재한 한인교회에서 참여하는 수 백명의 성도들과 함께 다시 사신 예수를 찬양하고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의 말씀을 전한다.
워싱턴교회협 부회장 노규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예배의 설교는 전례를 따라 직전 회장인 김범수 목사가 맡으며 올해는 연합성가대가 아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성가대가 부활의 찬양을 부른다.
양어부 목사, 방성수 집사의 트럼펫 연주, 워싱턴 그레이스 합창단의 헌금 특송, 부총무 정일남 목사의 ‘부활 선포’ 시간도 준비되며 교회 연합과 갱신, 워싱턴 지역 교회 부흥, 한국과 미국, 이민교회와 차세대 지도자, 세계복음화와 선교사, 미국의 청교도 신앙 회복, 워싱턴지역 여선교회 활성화를 위한 합심기도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기도 인도는 김인호 목사(34대 증경 회장), 김성도 목사(35대 증경회장), 배현수 목사(36대 증경 회장), 문정주 목사(교역자회 회장), 홍원기 목사(올네이션스교회), 정세권 장로(재정 이사장), 김환희 집사(워싱턴지역여선교회 연합회)가 한다.
한편 교회협은 새벽연합예배 참석자들을 위해 부활절 기념 방석(척추신경 편한나라 후원)과 간단한 아침 식사(워싱턴여선교회연합회 후원)를 나눠줄 예정이며 오전 4시50분에 버지니아의 네 장소에서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밴을 탈 수 있는 곳은 애난데일의 기독교문사 앞, 페어팩스의 1310 기쁜소리방송국 앞, 센터빌의 스파월드 앞, 섄틸리 롯데 앞.
주최 측은 참석자들이 방한복을 필히 준비하고 가능한 하얀색 의상을 착용해주길 요망하고 있다. 예배는 우천과 상관없이 진행된다.
문의 (703)629-0691, (571)830-882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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