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는 지난 27일 창립 13주년 감사예배 및 명예권사 임명 시무권사 임직식을 가졌다.
기념 예배에서는 교인들은 지나온 13년의 사역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그 동안 교회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명의 명예권사와 15명의 시무권사들이 임명 및 임직을 받았다.
임용우 목사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약속을 주신 것 같이 우리 교회를 말씀을 주신대로 세우시고 지금까지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인도하셨다”며 “30명으로 시작한 교회가 현재는 출석만 9백명이 되어가고 파송선교사 78명, 협력선교사 70명, 협력선교단체 13곳, 그리고 전체 예산의 50% 이상을 선교와 전도, 구제에 사용하는 교회가 되게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임 목사는 “오늘 임명, 임직하는 모든 권사들은 힘을 다해 교회에 충성하고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 언젠가 주님 앞에 설 때 잘했다고 칭찬 받는 여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명예 권사 및 시무 권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명예권사: 남진복, 명혜자, 박도영, 안영자, 임복기
▲ 시무권사: 강영자, 곽영자, 김그레이스, 김명화, 김양희, 김의순, 노영애, 박명자, 이순, 이순남, 이순아, 이영희, 임명숙, 한정금, 홍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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