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YK한미 커뮤니티센터
▶ ‘어머니날’ 행사 200여명 참가 성황
가장 큰 인기를 끈 뉴저지 연예 봉사단의 공연 모습 왼쪽부터 전용원 단장, 신현선 색소폰, 소경숙, 최양숙, 이승윤 단원
에디슨 소재 SYK 한미 커뮤니티 센터 어머니날 행사가 지난 9일 지역주민과 무료프로그램 참여 노인 등 200 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고국의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돼 다소 무거운 분위기였으나 이어진 각종 유흥과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자 참석자들은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미국에서 이렇게 행복한 어버이 날 행사는 처음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센터 관계자들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는 아이리시 콘드비프와 감자요리, 각종 야채와 밑반찬 등의 푸짐한 음식을 정성스레 직접 준비해 서빙까지 해준 점심시간에 모든 참석자들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식사를 하는 동안 커뮤니티 센터 라인댄스 팀, 에어로빅 팀, 킥복싱 팀 등의 노익장들이 지난 1년간 클래스에서 배운 기량을 선보이자 큰 박수갈채도 보냈다.
커뮤니티 센터 린다 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황을 이뤄준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커뮤니티 센터가 돌아가신 아버지의 생전 유업을 이은 것이기에 오늘 어머니날의 행사가 더욱 의미 있고 뜻 깊다”고 말했다. 이어 커뮤니티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노인들을 대표해 박경옥씨가 린다 강 회장에게 깊은 감사로 답례인사를 대신했다.
식사 후에는 댄스와 훌라후프 경연대회 노래자랑 대회 자리가 마련돼 모두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축제 분위기가 한층 높아졌다.. 이어 순수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 모임인 9인조 하나밴드가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하고 뉴저지 연예 봉사단이 흘러간 가요와 민속 무용을 선보이자 참석자 모두가 흥겨움에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의 마무리는 참석자 모두가 일어나 손을 마주잡고 고향의 봄을 합창하는 순서로 진행됐는데, 많은 노인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먼 이역만리에서 옛 기억을 되살리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 참석자들 모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됐는데, 루트원 오토몰의 김진호 매니저, 인통증병원, 은빛요양원의 캐티박 원장, 강리 소아과, BBCN Bank, 골든 데이케어, 남보원, 스카라 학원, 막콜리 부페 식당, 김치하나, Realty 7의 크리스 김, 시루식당, 박희남 통증병원, 허미용실, 애니 애견 센터, World Financial Group 등 총 16개 업체가 경품협찬을 했고 개인기부자 조은주, 박경, 유경애, 홍예주, 권미숙, 애이미 배 등도 협찬에 동참했으며 이외 다수의 익명의 기부자들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영민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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