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이에리사배 탁구대회서 사인회
▶ 장미란 전 역도선수
“뉴욕·뉴저지 등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생활체육으로서 역도 대회가 개최되길 기대해봅니다.”
뉴저지대한탁구협회(회장 제영신)가 26일 주최하는 ‘제3회 이에리사배 탁구대회’에서 종일 열리는 사인회 참가차 이번 주 뉴욕을 방문한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사진)씨는 탁구대회를 통해 역도대회 개최 가능성과 노하우를 찾겠다는 각오다.
장씨는 태릉선수촌 시절 촌장이었던 이에리사 국회의원을 따라 ‘이에리사배 탁구대회’가 열리는 뉴욕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호주에서 열렸던 ‘이에리사배 탁구대회’에 이미 한차례 참가한 경험이 있다는 장씨는 뉴저지한인탁구협회에서 22일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한 탁구가 부럽다. 종목의 특성상 탁구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역도 대회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씨는 ‘이에리사배 탁구대회’를 통해 역도대회 개최의 노하우를 찾고 있다. 미국은 헬스클럽(체육관)이 많아 역도대회 개최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장씨는 탁구처럼 역도도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 앞으로 그 어떠한 지원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장씨는 현재 용인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비인기 종목 선수 및 스포츠 꿈나무 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장미란재단’을 지난해 설립해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장씨는 “국가대표 선수시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재단을 만들게 됐다”며 “체육의 가치를 높이는 장미란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3회 이에리사배 탁구대회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뉴저지 저지시티의 세인트 피터스 대학에서 열린다. ▲문의: 201-647-619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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