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교사들의 협의체가 출범한다.
버겐카운티한인학부모회(BCKAPA 회장 제니퍼 백)와 포트리고등학교 김선주 교사 등이 추진 중인 협의체는 이달 31일 티넥 소재 나비박물관 연회장에서 출범을 위한 마지막 모임을 갖는다.
28일 현재 현직 교사 35명과 학부모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가를 약속한 상태로 협의체 명칭 등 세부사항 논의가 마무리되면 오는 9월초 공식 발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을 방문 중인 제니퍼 백 BCKAPA회장은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한인학생 및 학부모들이 보다 많은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BCKAPA의 역할”이라며 “오랜 숙원이었던 뉴저지 한인교사들의 협의체가 발족한다면 학생 및 학부모들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선주 교사도 “협의체가 공식 출범하면 BCKAPA와의 연대를 통해 교육 관련 각 학구역의 최신정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한인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특히 한인 1세와 2세 교사간 네트웍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버겐한인학부모회(BCKAPA)는 8월말 혹은 9월초로 예정된 총회에서 뉴저지한인학부모회(NJKAPA)로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문의: sunjoykim@gmail.com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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