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즈 52개 우물 개장 상수물 사용 계획
▶ 지하수 부족. 수질 악영향
퀸즈와 낫소카운티 대수층의 물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시가 퀸즈의 우물을 개장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낫소카운티에 위협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욕시는 퀸즈의 폐쇄한 68개 우물 중 52개 우물을 개장 상수물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미래의 물’을 위한 목적으로 개장하려는 우물을 위해 시 환경보호국은 15억 달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21년 10개월에 걸쳐 우물 개장 공사를 실시한 후 하루에 3,300만 갤런의 물을 퀸즈 대수층으로부터 끌어 올려 공급하면 충분히 공사비용을 빼낼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경우 지난 20년간 사용하지 않은 퀸즈의 우물 개장이 빠르면 2016년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이같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뉴욕시가 퀸즈 우물 관리권을 주정부로부터 인수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뉴욕시가 현재 사용하지 않은 퀸즈의 우물을 열고 지하수를 뽑아 올려 사용할 경우 낫소카운티의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뉴욕기술대학의 상수도 매니지먼트 센터의 가라 메이랜드 디렉터는 "퀸즈의 우물을 개장한다는 것은 낫소카운티의 유일한 물의 공급처에 해를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낫소카운티의 상수도의 공급처는 지반 대수층으로부터 지하수를 올려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그런데 뉴욕시가 이 대수층의 지하수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낫소카운티의 지하수가 부족해질 수 있고 또 부족한 지하수를 채우기 위해 바닷물이 대수층으로 수며 들 수 있어 문제가 심각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낫소카운티 뿐만 아니라 서폭카운티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결국은 롱아일랜드의 지하수 파동을 야기할 수 있는 것.
미네올라의 뉴욕주 상원의원인 잭 마틴씨는 최근 이 문제와 관련 주환경보호국에 문제의 심각성을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레잇넥 노스의 상수도국도 환경보호국에 퀸즈의 우물 개장을 반대하는 서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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