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이 관내 171개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영토, 독도’ 동영상 감상문 쓰기 대회 학교별 수상자 11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교육원은 4일 공지를 통해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전해림 양 등 11명의 학생이 각 학교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도교육을 통한 2세 학생들의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정부가 유튜브에 게시한 동영상을 감상한 뒤 감상문을 쓰는 방식으로 각 학교별 예선이 치러졌다. 이번 학교별 수상자들은 하반기 중에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해 각자의 주장을 밝히는 방식의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결승전에선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해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7명이 선발되며, 학생과 학교에 각각 최소 100달러에서 최대 500달러씩 상금이 수여된다. <함지하 기자>
[수상자 명단]
▶전해림(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황지원(뉴욕한국학교) ▶홍주은(뉴저지한국학교) ▶장예린(다솜한국학교) ▶김가현(롱아일랜드한국학교) ▶송지영(베다니한국학교) ▶임다빈(사랑한국학교) ▶김아영(세종한국학교) ▶조은우(시라큐스크리스찬아카데미) ▶이동우(은혜교회한글학교) ▶박선우(코넬한인교회한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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