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 해군장교 가와가미 기이치 씨가 고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일본의 현실은 차마 눈 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져 있었다. 그는 매일 불평과 불만의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런 생활이 계속되자 그의 몸이 굳어져 움직일 수가 없었다. 정신과 의사인 후치다 씨는 그에게 이런 처방을 내렸다. ‘하루에 주어진 현실에 수백 번 ‘ 감사합니다. 말하세요. 감사의 마음이 당신을 치료해 줄 것입니다. 그는 병석에서 매일 ‘ 감사합니다’ 라고 중얼거렸다.
하루는 그의 아들이 감 두 개를 건네주어서 기이치 씨는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굳었던 몸이 풀리고 질병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이 예화는 월간지 ‘좋은 생각’에서 읽은 글이다.
인간이 늘 감사하는 삶은 불행을 막아주고 인생의 기쁨을 느낀다. 그래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감사는 기적을 일으킨다. 인생은 어쩌면 지나고 보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걱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우리는 필요 없는 염려와 불안 속에 살아가는 약한 버릇이 있다. 악(惡)이 있어야 선 (善)을 알듯이 고통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자.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삶은 가장 작은 것에 감사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행복할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슬프고 힘들어도 감사하자.
오늘이 내 인생의 첫날이다 하며 나는 감사의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향기 나는 커피를 들며 신문을 읽을 때가 하루 일과 중 가장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다. 그리고 건강을 위하여 새벽에 도보운동을 한다. 여자의 경우 우울증이 남자보다 3배정도 강하다고 한다. 식욕감퇴, 불면증, 의욕상실 등이 심하면 절망으로 자살까지 생각한다. 교육 심리학자인 레이니 박사는 우울증의 해결방법은 주어진 현실에 늘 즐겁게 현실을 극복하며 감사의 삶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라는 말이 있다. 내가 늘 감사하고 행복하다면 행복한 삶이 되고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한 삶을 벗어날 수 없는 삶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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