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일방 철거..한인들 원상회복 요구

LA총영사관이 한인들이 마련한 추모기원소를 강제 철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 발생 나흘뒤인 4월20일부터 이 지역 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원소엔 생환을 간절히 염원하는 노란 리본과, 슬픔과 위로, 지켜주지 못한 분노의 쪽지들이 붙어 있었다. 이곳이 지난 20일 총영사관에 의해 강제철거됐다는 소식을 접한 한인들은 24일 총영사관 앞에 간이형태로 다시 마련한 후 강제철거에 대한 LA총영사관의 공식사과와 1만여명의 한인과 미국인들이 벽에 붙여놓은 메시지와 함께 기원소를 원상복귀할 것, 기원소를 지키는 교민들의 안전과 안위를 보호할 것 등 3개항을 요구했다. 사진은 철거전 추모기원소 풍경.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이 한인들이 마련한 추모기원소를 강제 철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민경훈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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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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