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뉴욕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44.05포인트(0.26%) 하락한 17,024.2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7.79포인트(0.39%) 내린 1,977.65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34.40포인트(0.77%) 떨어진 4,451.53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다우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17,000고지를 밟고 S&P지수도 최고가를 경신했던 강세가 일단 주춤해졌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되지 않은 가운데 약세로 출발한 뒤 줄곧 전 거래일 마감지수를 밑돌았다.
독일의 5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1.8% 떨어진 것으로 발표되고, 우크라이나에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는 등 외부적인 변수가 영향을 미쳤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올해 2분기 세계 경제성장이 예상보다 저조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도 투자분위기를 가라앉혔다.
8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는 투자자들이 늘었다.
8일 알코아가 테이프를 끊는 데 이어 11일 웰스파고은행이 실적을 내 놓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언제 금리인상을 할지에도 투자자들은 신경을 곤두세웠다.
이날 골드만삭스그룹은 미국의 금리인상 예상 시기를 당초보다 두 분기 빠른 2015년 3분기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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