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9주년 8.15 행사 남가주 곳곳서 다채
오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LA를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차세대 한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광복절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LA 한인회관에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LA 한인회관 대회의실에서 ‘69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광복 69주년 기념식은 LA 한인회와 LA 총영사관, LA 민주평통,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 3.1 여성동지회 등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LA 한인회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애국선열의 후손들이 참석해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순서를 가지며 차세대 한인 자녀들에게 정체성 확립 및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서예 시연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11시부터는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LA지부가 주최하는 광복절 기념식 행사가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어 우정의 종 보존위원회는 15일 오후 12시15분부터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기념 타종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광복절 타종행사는 지난 1월 새롭게 단장한 뒤 열리는 첫 광복절 기념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타종식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및 피아노 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백야 김좌진 기념사업회 미주본부와 재미 중가주 프레즈노 카운티 해병대전우회는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중가주 리들리 공원묘소 앞에서 2013년 광복절 기념식 및 중가주 애국선열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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