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가을시즌을 앞두고 무료 홍콩관광이 포함된 모국관광 스페셜 8박9일 신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북 전주·순창·남원, 전남 담양·여수, 경남 통영·거제, 경북 구미·문경, 충북 보은 등 한국의 명소를 돌아볼 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야경을 가진 ‘빛의 도시’ 홍콩 2박3일 무료 관광기회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월5일 단 1회 출발하며 시니어를 위한 특별요금 1,699달러에 판매된다.
여행자들은 LA를 출발해 홍콩 도착 후 동남아 최대 테마팍인 홍콩 해양공원, 빅토리아 산정 야경, 홍콩 최대 도교 사원인 윙타이신 사원, 홍콩판 할리웃 거리인 ‘스타 애비뉴’를 돌아보며, 중국 심천 민속문화관 혹은 마카오 관광을 선택할 수 있다.
푸른 가을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모국관광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을 시작으로 순창 고추장마을, 담양 죽녹원, 남원 광한루, 지리산 화개장터, 진주 촉석루, 거제 거가대교와 옛 포로수용소까지 돌아본다. 구미에서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후 이어지는 속리산 오리숲길과 문경새재 아리랑 고갯길 산책은 이번 모국관광의 하이라이트중 하나다.
박평식 대표는 “재미 한국노인복지회와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를 비롯해 많은 단체가 이미 예약을 마쳤다”면서 “아주투어의 30년 노하우로 빚은 명품 모국관광에 홍콩 무료 관광 일정을 더해서 잊을 수 없는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능 홍보팀장은 “가을을 맞아 아주가 출시한 모국관광 신상품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니어들의 울적한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리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서둘러 예약할 것”을 부탁했다.
문의 및 예약 (213)388-400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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